[통영_통영이랑] 눈과 귀와 입으로 통영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하고 색다른 문화
통영이랑 강현서 로컬크리에이터

본문




[4권역 통영]



통영이랑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관광두레 사업으로 탄생한 주민사업체로

통영만의 특색을 국내외에 소개하며 통영과 함께 성장하고 있는 로컬 여행사입니다.

통영이랑은 '지역과 통(Tong, Together: 함께 성장, Original: 통영만의, News: 알리다, Global: 전세계로) 해라'를 

비전으로 삼고 통영의 역사, 문화 등 지역 콘텐츠를 기반으로

통영테마여행, 통영살이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동시에 통영 지역의 원형을 찾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과 콘텐츠 연구 개발로

지역문화 보존 계승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3f5c07a713661740de1cc2e569d62179_1612761413_8588.jpg

살아보는 여행 with 통영이랑 


통영을 떠올리면 무엇이 생각나시나요? 아마 동피랑 벽화마을, 통영꿀빵, 한려해상국립공원, 케이블카와 루지 등이 먼저 떠오르실 것이고 대부분의 여행객들도 이런 곳을 방문해 저마다의 여행 경험을 남기고 계시죠. 하지만 통영이 조선 최고 장인들이 모여드는 명품 공예가 발달한 곳이었다는 점, 화가 이중섭이 2년간 기거하며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쳤다는 점 등을 아시는 분들은 많지 않으실 거라 생각됩니다. 통영이랑은 이러한 통영만의 로컬 콘텐츠를 녹인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으로  이미 통영을 한 두 번 가 본 경험이 있다거나 남들과는 다른 방식으로 통영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한테는 통영이랑과 함께하는 여행을 적극 추천 드립니다.  




◆ ​놀면 뭐하니? 통영살이 

통영살이는 경남형 한 달 살이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경남형 한 달 살이 사업은 패키지 여행에서 체험 위주의 개별 자유 여행으로 변화하는 여행 추세에 대응하고자 경상남도에서 추진하는 여행 프로젝트 사업입니다. 놀면 뭐하니? 통영 살이는 문화예술형 프로그램인 이중섭과 3박 4일, 동피랑과 6박 7일, 누비와 5박 6일, 소목과 5박 6일, 나전칠기와 11박 12일과 노동형 프로그램인 딸기농장 워킹홀리데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들은 통영의 고유한 스토리와 문화예술콘텐츠들을 담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주요 프로그램의 특징을 하나하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① 이중섭과 3박 4

천재화가 이중섭은 경상남도 나전칠기기술양성소 주임교수로 있던 염색 공예가 유강열의 권유로 1952년 봄부터 1954년 봄까지 통영에 기거하였습니다통영에서의 2년동안 이중섭은 통영이 낳은 걸출한 화가 전혁림청마 유치환 등의 문인들과 교류하며 예술적 자극과 정서적 안정을 얻으며 <황소>, <부부>를 비롯해 약 30여 점의 유화 작품을 창작했다고 하니 통영 시절이 이중섭의 르네상스였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이중섭과 3박 4일은 이러한 화가 이중섭이 다녀간 욕지면의 우도마을에서 자유롭게 드로잉낚시섬 트레킹을 하며 3박 4일을 살아보는 프로그램입니다. 1일차에는 우도에 입도해 드로잉과 자유 일정, 2일차에는 이중섭 로드 팔로잉 투어, 3일차에는 선상 낚시 체험과 자유일정, 4일차에는 드로잉과 자유일정 후 출도하는 프로그램으로 통영의 아름다운 경치를 자유롭게 즐기며 드로잉으로 표현도 해 볼 수 있는 1석 2조의 프로그램입니다  

 

3f5c07a713661740de1cc2e569d62179_1612762331_9659.jpg
3f5c07a713661740de1cc2e569d62179_1612762332_005.jpg
출처: 통영이랑 홈페이지



 비와 5박 6

누비와 5박 6일은 400년 전통의 오랜 역사를 지닌 통영 누비를 전문가에게 4일 동안 기초부터 배워 직접 만들어보고, 통영 자유여행도 즐기는 프로그램입니다. 누비란 겉과 안을 맞춘 두 겹의 옷감 사이에 충전재를 넣고 여러 줄을 홈질 또는 박음질하는 바느질 기법을 말하는데 통영누비는 임진왜란 당시 군사들을 보호하기 위한 방한복으로 시작되었습니다. 통영누비는 일반적인 기계 누비와 달리 질기면서도 부드러워 대를 이어 사용해도 변함이 없는 최고의 공예품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특히, 누비와 5박 6일 프로그램은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에서 특선 수상에 빛나는 누비혼의 정숙희 명인께서 강사로 수고해주십니다.


3f5c07a713661740de1cc2e569d62179_1612761888_1384.jpg
3f5c07a713661740de1cc2e569d62179_1612761888_1827.jpg
출처: 통영이랑 홈페이지



 소목과 5박 6일 

소목이란 나무의 특징을 잘 살려 농, 궤, 책상 등 집에서 쓰이는 가구를 제작하는 것을 말합니다. 소목과 5박 6일 프로그램은 강동석 목가구 연구소의 강동석 작가께서 강사로 수고해 주시며 하루 3시간의 강의 및 실습을 통해 나만의 목공예품을 만들고 자유여행도 즐기는 프로그램입니다. 내 손으로 나무를 손질해 무언가를 만드는 경험을 통영의 전문가와 함께 한다고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너무 설레지 않나요?


3f5c07a713661740de1cc2e569d62179_1612763058_4257.png
3f5c07a713661740de1cc2e569d62179_1612763058_4829.jpg
출처: 통영이랑 홈페이지




④ 나전칠기와 11박 12일 
나전칠기는 얇게 간 조개껍데기를 여러 가지 형태로 오려내어 기물의 표면에 감입시켜 꾸미는 칠공예를 통칭합니다. 통영은 아름다운 빛깔을 내면서 껍데기에 굴곡이 적은 전복과 조개류가 많이 나서 통영의 니잔칠기는 선명하고 영롱한 오색빛을 냅니다. 통영은 또한 목가구를 만드는 소목, 금속으로 가구를 장식하는 두석장, 옻칠하는 장인들이 한데 모여 있는 통제영 12공방이 있었던 곳으로 전국 최고의 나전칠기 공예가 발전한 곳이었습니다. 이러한 유서 깊은 통영의 나전칠기를 명인에게 배우며 자유시간에는 통영 여행을 즐기는 11박 12일, 상상만 해도 황홀하지 않으신가요? 참고로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나전 플레이트를 만들게 됩니다.

나전칠기나 소목을 배워보고 싶지만 며칠씩 시간 내서 배우기가 부담스러운 분들은 짧게는 30분에서 길게는 3시간 내에 나전칠기 또는 소목을 배워볼 수 있는 클래스도 통영이랑에 준비되어 있으니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3f5c07a713661740de1cc2e569d62179_1612763358_6876.jpg
3f5c07a713661740de1cc2e569d62179_1612763358_7238.jpg
출처: 통영이랑 홈페이지


◆ 테마여행 10선 with 통영이랑

​통영이랑은 올 해 테마여행10선 사업과의 협력을 통해 통영 60분 투어와 시장 감성 해물여행을 선보였습니다. 통영 60분 투어는 토박이가 들려주는, 보이지 않는 통영이야기를 들으며 함께 걷는 투어로 아침 8시에 시작되는 새벽 감성 이야기 여행과 저녁 7시 반과 9시에 시작되는 달빛 감성 이야기 여행의 2가지 유형으로 구분됩니다. 통영 연필 등대에서 집결해 해저터널, 착량묘, 운하교를 한 시간 동안 돌아보는 코스로 투어에 참여하지 않았더라면 모르고 지나쳐 갈 수도 있었을 통영의 다양한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새벽 감성 vs 달빛 감성 중 당신의 감성은 무엇인가요? 


3f5c07a713661740de1cc2e569d62179_1612765020_3405.jpg
3f5c07a713661740de1cc2e569d62179_1612765020_3848.jpg
[통영 연필 등대의 아침과 밤] 



시장감성 해물여행은 지역의 요리 연구가와 함께 통영을 대표하는 중앙활어시장 투어를 하며 다양한 해물에 대해 알아보고, 먹고 싶은 해물을 구입하면 전문가가 직접 요리해 대접하는 "통영식 다이닝 식음 여행" 상품입니다. 시장투어 후 요리가 준비될 동안 통영의 대표 관광지인 동피랑 벽화마을을 걸으며 통영음식과 통영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까지 눈과 귀, 입이 즐거운 시장 감성 해물 여행 기대되지 않으시나요? 


3f5c07a713661740de1cc2e569d62179_1612765739_8245.jpg
3f5c07a713661740de1cc2e569d62179_1612765740_1875.png
3f5c07a713661740de1cc2e569d62179_1612765740_2358.jpg



◆ 글을 맺으며 

​코로나의 습격으로 해외 여행을 못 가서 속상하신 분들이 많으시죠. 하지만 이에 따라 국내 여행 수요가 높아지면서 이를 기회 삼아 국내 여행의 저변을 넓혀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바로 이러한 점 때문에 통영이랑과 같은 로컬 여행사의 앞으로의 역할이 더 기대가 됩니다. 통영이랑이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널리 알리는 여행사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통영이랑

홈페이지 Click





에디터: 신재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테마여행10선
조회 302회 작성일 21-02-08 15:41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302 국민제1빌딩 2층 TEL : 02-2002-9774 FAX : 02-518-6766 Email : 2020@ktourbest10.kr 2021 © 사단법인 한국관광개발연구원.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