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_양동마을 경북 투어마스터] 전통주 체험이 가능한 유네스코 세계유산 양동마을
경북 투어마스터 이탁원 대표

본문


[5권역 경주]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빛나는 경주 양동마을을 아시나요

양동마을에서는 경북 투어마스터와 함께 

전통주를 빚고 
200
년이 넘은 고택에서 전통주를 즐기며 

운치있는 하룻밤을 보낼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특별한 경험을 안내해 줄 

이탁원 경북 투어마스터를 만나봅니다.     





3f8f3d92ce96ee44cf03ccc25966d2bd_1612761025_1939.JPG 



이탁원 투어마스터 in 양동마을


이탁원 투어마스터는 양동마을을 조성한 여강 이씨의 15대손이자 경상북도에서 공식 지정한 경북 투어마스터입니다경북 투어마스터 사업은 경상북도만의 체험관광 콘텐츠를 활용해 상품화할 수 있는 역량을 지닌 개인 또는 업체를 선정해 교육, 상품화,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가양주 체험을 핵심 콘텐츠로 보유하고 계신 이탁원 님께서는 2019년에 투어마스터로 선정되셨습니다


가양주라 함은 집에서 빚는 술을 의미하는데 조상께 제사드릴 때 쓰일 술이 필요했기 때문에 양동마을에서는 집집마다 가문만의 가양주를 빚어왔습니다이탁원 투어마스터는 여강 이씨 가문의 가양주를 상품화하고자 전국을 돌며 최상의 가양주를 빚기 위해 제조법을 연구해 오셨고 그러한 노력이 응축된 가양주를 바로 양동마을이탁원 투어마스터의 만호 고택에서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만호 고택은 양동마을에서 가장 오래된 집으로 만호란 1만여 집을 관리하는 벼슬의 이름이었다고 하니 옛 만호 고택의 주인은 지금으로 따지면 약 7만 명이 살고 있는 문경시의 시장 정도의 영향력을 지닌 분이 아니었을까 추측해 봅니다.


3f8f3d92ce96ee44cf03ccc25966d2bd_1612761082_0928.JPG
3f8f3d92ce96ee44cf03ccc25966d2bd_1612761082_1283.jpg

◆ 쌀과 누룩이 가양주가 되기까지

가양주가 되기까지는 세심한 정성과 기다림의 미학이 필요합니다. 되게 지어 고들고들하게 지은 된밥을 의미하는 고두밥 준비가 가양주 준비의 첫 단계인데 맛 좋은 가양주 탄생을 위해 쌀을 씻는 데만 40분이라는 시간이 걸립니다. 그 후 고두밥을 짓는 데는 50분이 걸리며 탱글탱글한 고두밥을 만들기 위해 끓인 후 5도씨 정도로 식힌 물을 지어진 고두밥에 붓는 살수  과정이 필요합니다. 다음으로는 고두밥과 누룩을 섞어 잘 혼합한 후 48시간 발효해야 하는데 발효시 적정 온도를 맞추는 게 모든 과정 중에서도 가장 까다로운 과정으로 발효 온도가 너무 높으면 효모가 죽고 너무 낮으면  발효가 잘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탁원 마스터는 최상의 발효를 위해 직접 온열기까지 제작해 가양주를 빚을 때 사용하신다고 하네요


여기까지 들으니 이 고생을 하며 어떻게 가양주 빚기 체험을 할 수 있을까라는 두려움이 들기 시작하시나요?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가양주 빚기 체험을 위해 이탁원 마스터께서 미리 고두밥을 짓고 식혀서 가지고 와 주시기 때문이죠. 체험이 끝나면 미리 준비되어 있던 가양주를 주시는데 이 가양주의 맛이란 보통의 막걸리와는 비교 불가한 맛으로 훨씬 중후하면서도 복합적인 맛이 납니다. 굳이 커피에 비교한다면 명품 커피의 대명사인 루왁 커피의 클래스라고나 할까요?


[가양주 빚는 과정]


3f8f3d92ce96ee44cf03ccc25966d2bd_1612761176_5285.jpg

① 고두밥의 온도 측정. 18도까지 식혀야 최상의 가양주 탄생

3f8f3d92ce96ee44cf03ccc25966d2bd_1612761165_0828.JPG

② 식힌 고두밥에 누룩 (효모) 섞기

3f8f3d92ce96ee44cf03ccc25966d2bd_1612761165_1181.jpg

③ 누룩을 섞은 고두밥을 펴 누르며 누룩과 고두밥 혼화

3f8f3d92ce96ee44cf03ccc25966d2bd_1612761165_1881.jpg
④ 누룩이 잘 발효되어 맛있는 가양주가 탄생되기를 기다리기



◆ 삼산 고택에서의 하룻밤

가양주를 한 잔 하고 나면 삼산 고택으로 이동해 달콤한 잠에 빠져들 시간입니다. 200년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은 삼산 고택은 여강 이씨 동고공 이덕록이 벼슬에 급제를 하고도 사양하고 고향에 내려와 후진 양성에 전념하며 살았던 유서 깊은 집으로 만호 고택의 큰 집이기도 했습니다. 삼산 고택이라는 이름은 안동의 삼산 류정원 선생의 손녀가 살게 되면서 마을 사람들이 삼산댁이라 불렀던 것에서 유래합니다.  삼산 고택이 더욱 특별한 점은 한국건축가협회상에 빛나는 황두진 건축가의 손에 의해 전통과 모던함이 공존하는 집으로 재탄생했기 때문입니다


 

3f8f3d92ce96ee44cf03ccc25966d2bd_1612761482_0434.jpg
3f8f3d92ce96ee44cf03ccc25966d2bd_1612761482_0033.jpg
모던함이 돋보이는 주방과 전통이 고스란히 보전되어 있는 삼산 고택



취사 도구가 완비되어 있는 현대식 부엌에서 가족들과 함께 느긋한 식사를 한 후 푸르른 녹음과 함께 대청 마루에 앉아 보드랍고 화창한 바람을 맞으며 차를 한 잔 마시면 옛 선비의 풍류를 느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참고로 이탁원 마스터의 아내분께서는 양동마을에서 채취한 재료를 활용해 손수 차를 덖어 숙박객에게 제공하고 계시며 차 만들기 및 다도 체험도 진행 중입니다



3f8f3d92ce96ee44cf03ccc25966d2bd_1612761916_513.jpg

3f8f3d92ce96ee44cf03ccc25966d2bd_1612761916_4772.jpg




◆ 양동마을을 뒤로하며

야트막한 동산에 한옥과 초가가 조화롭게 자리잡고 있어 아름다웠던넓은 연꽃 정원과 군데군데 무심한 듯 자라고 있는 호박 넝쿨이 어우러져 그 안에 있는 것 만으로도 충만한 평안함을 느낄 수 있었던 양동 마을. 양동 마을에서 하루를 보내고 떠나는 것이 아쉬운 것은 비단 양동 마을 자체의 아름다움 보다는 이탁원 투어마스터 내외와 나누었던 대화와 가양주의 맛, 그리고 그들이 건넸던 진심 어린 환대와 친절 때문이리라





More Info

: 경북 경주시 강동면 양동마을길 147-4

만호고택에서 할 수 있는 정통 체험: 소주 내리기 체험, 전통주(가양주)만들기, 다도체험, 차(茶)만들기

온라인 예약 Click

전화 문의 및 예약: 010-3458-1140

홈페이지 Click

 

 

에디터: 신재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테마여행10선
조회 315회 작성일 21-02-08 14:35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302 국민제1빌딩 2층 TEL : 02-2002-9774 FAX : 02-518-6766 Email : 2020@ktourbest10.kr 2021 © 사단법인 한국관광개발연구원.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