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_청풍협동조합] 강화도를 빛나게 하는 '청풍'청년들의 활동
협동조합 청풍상회, 아삭아삭 순무민박, 진달래섬, 스트롱파이어, 벨팡, 책방시점, 금풍양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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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역 인천강화]


 
협동조합 청풍상회 in 강화 

◆ 강화도에 '청년'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청풍상회
협동조합 청풍상회는 지역 사회에 긍정적 바람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노력하는 청년들이 의기투합해 조직되었습니다.  

협동조합 청풍상회는 '강화와 전통 재래시장에 청년의 바람을 일으키자'는 포부로 청풍상회라는 이름을 짓고, 2013년 강화풍물시장 2층에 화덕피자를 판매하는 '화덕식당'을 시작하게 됩니다. 함께 지내다 보니 강화생활이 너무 재미 있어서 우리끼리만 즐기기엔 아까운 마음이 들어 2014년 여름에는 게스트하우스 '아삭아삭순무민박'을 열게 됩니다

가정집에서 시작했던 '아삭아삭순무민박은 3층 건물로 이사를 해 강화 여행자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커뮤니티펍 '스트롱파이어'도 개업하게 되었습니다청풍상회엔 총 5명의 멤버와, 3개의 가게가그리고 셀 수 없이 많은 이웃들과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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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풍의 공간 ① - 로컬 콘텐츠가 녹아 있는 아삭아삭순무민박
아삭아삭 순무민박은 강화 읍내 유일의 게스트하우스입니다농기계를 판매하다가 10년 이상 방치된 건물이 청풍의 손을 통해 여행자들이 즐겁게 교감하고 강화도의 다양한 여행 정보를 공유하는 공간으로 변신하였습니다. 아삭아삭순무민박은 강화버스터미널과 가까워서 버스를 타고 강화도의 관광지를 돌아다니기에 매우 편리하고 설렁설렁 산책하며 주변의 작고 알찬 동네 가게 구경을 하기에도 안성맞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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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아삭순무민박(2,3층), 스트롱파이어(1층), 순무차


하지만 무엇보다도 아삭아삭순무민박을 특별하게 하는 것은 이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지역다움입니다먼저 게스트하우스 이름에 포함되어 있는 순무 는 바로 강화도의 대표 특산품 중 하나인데 아삭아삭순무민박은 여행자들에게 순무로 만든 차를 제공합니다. 게스트하우스에 비치된 수건에도 강화의 기억을 되살리기 위한 청풍의 노력의 흔적이 보입니다. 이 곳에서는 강화도에서 100% 목화 솜으로 만든 23수 천연 면직물인 소창 재질의 수건을 제공합니다


직물산업이 발달했던 강화도의 소창은 전국에서 가장 유명해 강화읍에서만 4천여 명이 직물공장에서 일할 만큼 번창한 산업이었습니다. 나일론 등 합성섬유의 상업화에 밀려 지금은 소규모 생산으로만 명맥을 이어가고 있지만 청풍에서는 소창 수건을 사용하며 강화도의 과거를 기억하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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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창재질수건 (출처: 아삭아삭순무민박 인스타그램)


◆ 청풍의 공간 ② - 커뮤니티펍 스트롱파이어  
아삭아삭 순무민박의 1층에는 청풍에서 운영하는 커뮤니티펍 스트롱파이어가 있어 웰컴 드링크를 한 잔 마시며 여행자들과 여행 이야기, 사는 이야기들을 나눌 수도 있습니다. '스트롱파이어'는 왁자지껄한 술자리보다는 하루의 노고를 털어내는 만남과 이야기가 오고 가는 장소가 되기를 원합니다. 2,3층의 게스트하우스에 묵는 여행자들에게는 웰컴드링크 생맥주를 한 잔 씩 선물하며 지역주민, 여행자 모두 가볍고 편안히 들릴 수 있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청풍의 공간 ③ - 강화 굿즈를 판매하는 진달래섬
진달래섬은 서쪽의 작은 섬, 강화도의 아름다움을 담은 상품과 콘텐츠를 제작합니다. 동네의 작은 상점, 공방, 주민들과 함께 강화도의 자원과 이야기를 발굴하고, 예술가·디자이너와의 협업을 통해 색다른 시선으로 다채로운 지역의 모습을 선보입니다. 또한 강화도의 특색 있는 물품들을 모아 소개하고 소비자와 연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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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진달래섬 인스타그램) 

청풍 in 강화 


청풍은 지역에서 사업을 할 때 공간 자체도 중요하지만 
누구와 같이 하느냐가 더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청풍은 강화에서 주변의 좋은 이웃들을 만나고 
많은 도움을 받으면서 강화에 자리잡을 수 있었고, 
이런 좋은 이웃들 자체가 강화의 매력이라고 말합니다.

청풍은 자신의 공간에서만 '지역다움'을 드러내기 위해 노력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지역의 플레이어들과 협업함으로써 
강화도의 '지역다움'을 더욱 발전시키고 확산시키고 있습니다.
청풍과의 밀접한 관계 속에 강화도의 매력을 더하고 있는 로컬 플레이어들을 만나볼까요?

◆ 유기농빵집 '벨팡'
한끼 식사도 건강하고 아름답게 먹어야 한다는 신념을 가진 빵집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나는 재료들만 고집하여 직접 제분한 가루로 만들어진 벨팡의 빵은 아름다운 빵(BELPAN)이라는 이름이 잘 어울립니다벨팡의 주인장은 예전에 제과점에서 일하면서 이런 빵은 우리 아이들에게 절대 못 먹이겠다 싶어 직접 이 공간을 꾸리셨다고 합니다참고로 주인장이 가장 추천하는 빵은 호밀빵이라고 하니 이 호밀빵의 맛이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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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방 시점
포근한 듯 부드러운 책 냄새와 사각사각 책 넘기는 소리가 가득한  2층의 하얀 전원주택이 곳은 책에 대해 가장 잘 아는 독서 팟캐스트 운영자 세 분이 모여 만든 서점이자 북스테이를 할 수 있는 곳입니다책방 시점은 예약제로만 운영된다고 하니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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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화 금풍양조장
긴 시간만큼 더 톡 쏘고 달콤한 추억을 만드는 곳, 강화 금풍양조장입니다강화도 특산품인 인삼을 활용해 우리나라 최초로 인삼 막걸리를 생산해 온 금풍양조장은 그 역사가 무려 1931년 일제시대로

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할아버지에서 버지, 아버지에서 아들까지 이어지는 막걸리 장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며 마시는 막걸리의 맛은 상상만해도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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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풍 with 테마여행 10선 
청풍의 활동 터전인 강화도는 테마여행 10선의 1권역 평화역사 이야기여행 (인천, 파주, 수원, 화성)에 속하는 지역입니다올 해부터 청풍은 테마여행 10선과 인연을 맺게 되어 아삭아삭순무민박을 베이스캠프 삼아 앞에서 소개 된 벨팡, 금풍양조장과 함께 지역 카페, 낙조 스팟 등을 돌아보는 온수리 탐방 여행 프로그램, 강화풍물시장 투어 프로그램 등을 기획하고 운영했습니다코로나라는 급작스러운 변수로 여행 상품 운영에 크고 작은 어려움들이 있었지만 청풍은 굴하지 않고 그들만의 색이 살아있는 지역 여행을 발전시켜 나가고자 합니다.     



◆ 잠시섬_한 해를 돌아보는 섬

최근 청풍은 테마여행10선과 함께 잠시 섬에서 느린걸음으로 나에게 집중해보고강화도에서 평화역사이야기여행을 하면서 한 해를 돌아보는 잠시섬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잠시섬은 2017년에 처음 시작되었고 테마여행10선 사업의 후원을 통한 잠시섬은 올 해가 처음입니다. 청풍은 잠시섬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우리는 쳇바퀴 처럼 돌아가는 일상에서 정신없이 달려가고 있습니다.

무엇을 위해 달리는지 왜 달리는지 바라 볼 여유 없이 무작정 앞을 향하고 있지요.

가끔 휴식을 갖더라도 다시 달릴 수 있는 상태를 만들기 위한 재정비이지 

온전히 나와 주변을 돌아보고, 생각하고 성장할 수 있는 쉼은 아니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그래서 유배지 강화도에 들어가 동네를 어슬렁 거리면서 자신에게 집중 보려합니다.

잠시섬 참가자들은 최대 3일을 아삭아삭순무민박에 머물며 동네 어슬렁거리기매일 일기쓰기저녁에 다른 참가자들과 이야기 나누기현지인이 안내하는 동네 투어 참여하기 등을 할 수 있고 참가비는 숙박기간에 상관없이 3만원입니다.버겁고 무겁고 막막한 마음을 가지고 잠시섬에 온 참가자들은 온전히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마음을 추스리고 자신의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용기를 얻습니다. 가뜩이나 힘든 삶이 코로나로 더욱 어려워진 요즘, 잠시섬을 통해 삶의 쉼표를 얻기 원하는 분들에게는 이 잠시섬 프로젝트가 오아시스 같은 역할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올 해의 잠시섬은 아직 모집 일정이 정해지지 않았는데요, 일정이 나오면 청풍의 SNS 채널을 통해 모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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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청풍상회 블로그)



 

◆ 청풍이 꿈꾸는 미래

지역에서 다음 세대들이 살아갈 수 있는 경제적 문화적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청풍의 목표입니다. 작년에는 코로나로 인해 사회적으로 큰 변화가 있었는데 이런 사회에서 어떻게 지역에서 살아갈 수 있는지 다양한 실험들을 해보고 결과를 얻어 나가는 것이 올 해 청풍의 주요 목표입니다. 이의 일환으로 올 해 1월에는 청풍이 강화의 이웃가게들과 함께 '강화의 여행을 배달해드립니다'라는 비대면 여행 상품을 판매하였습니다. 강화도 내의 소개하고 싶은 특별한 상점에서 공급받은 상품들과 여행 안내서, 영상물 등을 보내 드리는 사업을 진행하였는데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셔서 큰 힘을 얻었다고 합니다. 올 해에도 청풍의 도전을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Contact

인스타그램: @청풍협동조합 @아삭아삭순무민박  @스트롱파이어 @진달래섬

이메일: asacminba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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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신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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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테마여행10선
조회 395회 작성일 21-02-03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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